기술사, 해외시장서 무용지물… 자격증보다 현장경쟁력이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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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해외시장서 무용지물… 자격증보다 현장경쟁력이 甲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7.14 09:48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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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쟁이 2015-07-27 12:34:04
엔지니어한//어느 회사에서 젊은 나이에 업무를 안하고 기술사공부만 할수 있는지...그리고 실무를 모르는 사람이 회사에 붙어있는것도 신기하군요... 고개를 숙이는 기술사라....기술사 없는 인정기술자들이 더 그런건 아닌지?....기술사가 챙기는 기득권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엔지니어 2015-07-17 06:03:58
엔지니어를 싸게 쓰려는 사람들의 단체가 엔지니어링 관련 법을 주무르는데 엔지니어가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회사는 언제나 이익을 추구할 뿐 진정성이 없다. 인격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는 말이다. 엔지니어가 대우받지 못하는데 엔지니어링이 활성화 될까? 어불성설이다. 엔지니어링 시장의 대부분이 건설과 관련되어있다. 국토부는 엔지니어의 정의조차 없다. 기능과 기술도 구분하지 못한다.

엔지니어한 2015-07-26 18:44:37
1. 저는 기술사제도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많은 프로젝트를 야근, 철야를 하며 수행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실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기술사에 합격해 기술사랍시고 많은 경험을 가진 선배들을 누를때는...기가 막혀서 기술사 시험문제를 봤지만, 많은 부분이 정말 교수들이 내거나 현실과 안맞는 문제들 이였다는 것입니다. 암기력 좋은 젊은 사람들이 죽어라 공부하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엔지니어한 2015-07-26 18:52:10
2. 기술자들의 꿈이 되는 기술사가 아니라 영욕을 위해(요즘에는 살아남기 위해) 야근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옆의 동료들을 보면 씁쓸합니다. 기술사가 되어서는 정말 기술력의 핵심이 되서 리더로서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갑과 을중의 갑에게 고개를 숙이는 기술사라.....기술사의 의견이나 주장이 영향력이 전혀 없고, 그냥 단지 기술사라는 자격증과 책임만 있는 기술사.. 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엔지니어 2015-07-17 05:49:13
엔지니어링 업체 사장들은 엔지니어를 싸게 쓰는 것을 원한다. 그래서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것을 원한다. 의사제도를 시험 없이 운영하면 어떻게 될까? 병원장들이 의사를 싸게 쓰려고 노력할 것이다. 당연히 자격증 제도는 있어야 한다. 문제는 기술자격증이 등급이 있다는 것이다. 단일 등급으로 기술사 하나만 두고 합격률을 올려야 한다. 지금의 2~3배로 합격률을 올리고 기사,산업기사를 통합하여 기술사 단일등급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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