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언제까지 기술사인가
상태바
<기자수첩> 언제까지 기술사인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02 23:46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엉망진창 엔지니어링 2016-01-22 17:25:14
이런글 부끄럽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엔지니어의 현실은 눈꼽만큼도 모르는 기자...
아니 알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말...기술발전이나 해외 경쟁력있는 인재양성엔 관심이 업고
싼 값에 사람 부리려는 얄팍한 술수로만 보입니다.

용역쟁이 2015-11-10 12:37:57
엔지니어링 기본 이론과 개념도 모르면서 인맥과 발주처를 신나게 쫒아다니는 기술자가 특급이라면서 책임기술자 명단에 올라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각 프로젝트 참여기술자 명단에서 실제로 그 과업을 수행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국내 엔지니어링 발전을 원하면 기술사, 인정기술자 밥그릇 싸움보다 실제 누가 과업을 수행했는지 기술경험을 가졌는지 분간할수도 없게 만든 현실에서 국내 엔지니어링의 발전,그냥 웃습니다

keepingon 2015-11-10 14:43:47
기사님. PMC는 Project Management & Consultant 인것은 아시죠? PMC는 현장에서 EPC 업체가 작성한 도면을 시공전 날인하여 시공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내 제도_설계감리, 공사감리_ 유사). 이 PMC 날인은 법적 책임이 없고 CLIENT ~ PMC간의 책임만 있습니다. 이것을 왜 설계 날인 제도와 관련 시키는지? 그리고 생뚱맞게 FEED(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는 왜 여기 같다 붙이는지?

마이산 2015-11-10 10:30:04
기자는 한쪽 의견만을 강변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자격제도를 만들었으면 이를 유지발전시켜야 하는데 법의 미비점을 보완하려고 뒤늦게나마 입법부에서 노력하는데, 반대편의 억지논리를 편드는 점에서 기자로서 기본 윤리를 다시한번 생각해야 하지않을런지요? 기술사는 계속정진하고 있으며, 서명권을 갖고 책임을 함께 지는 것입니다. 의사, 박사도 자격취득후 각자 노력으로 발전해 각자 자기분야의 권위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이산 2015-11-10 10:41:16
책임과 권한을 가져야 함은 기술사법을 만들 당시에 구비되었어야 하는데 초기 수요공급상 업계에서 강한 반대로 지금까지 수십년을 방치해왔던 것입니다. 책임기술사의 지휘 감독하에 엔지니어링의 업무는 추진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최종 책임을 책임기술사의 서명 또는 날인으로 마무리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기술사제도가 만들어진 배경이고, 이젠 더 이상 미루지말고 정상화가 되어야만 할 때입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