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에게 한국의 발전소 운영 및 해외사업 현황을 지난 29일 설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은 전력난을 겪는 타지키스탄 수그, 고르노바닥산 지역에 3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과 0.5MWh 규모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구축하는 ODA 사업에 참여 중이다.
타지키스탄 정부 방문은 현지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현장 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의 원전 기술과 수력,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 사례도 공유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청정에너지 확대와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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