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회 VS 엔지니어링노조연대, ICEC 놓고 정면충돌
상태바
기술사회 VS 엔지니어링노조연대, ICEC 놓고 정면충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7.07 20:00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자 2014-07-09 06:12:42
이번기회에 차라리 기술사회와 연대하는 것은 어떨까? 기술자들을 대변하는 단체는 기술사회와 엔지어링노조가 유일하지 않은가? 다른 단체들을 보라 그들은 모두 사주들이 지배하고 있지 않은가? 그들의 로비력으로 엔지니어링 업계가 움직이고 있는데 그들의 생각은 어떤가? 오직 수주에만 매달리고 직원들은 어떻게 하면 싸게 쓸 것인가만 연구하는 것이 그들의 '기획'아닌가? 파이를 키울 생각은 안하고 고통을 강요만 하고다

기술자 2014-07-09 05:53:04
엔지니어를 보는 시각은 사주들이나 발주처 공무원들이나 마찬가지다. 그들의 눈에 엔지니어는 비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들의 그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도록 싸움을 해주기 바란다. 전관들의 업체 취업 방지, 실적공사비로 인해 공사비가 줄어들면서 덩달아 줄어든 설계비 현실화, 지식산업이 아닌 성과품 만들기 식의 발주처 인삭 변화, 실비정액 가산방식의 계약 실현 등 업계 부조리를 바꿀 수 있는 쪽우로 싸우자.

기술자 2014-07-09 05:38:38
지금 기술자끼리 싸울 때인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기술사가 있다는 이유로 깍아내려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국토부가 정한 등급으로 급여가 결정되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여러분들이 싸워야할 대상은 같은 동료 및 부서장이 아니라 기술자들을 소모품으로 보는 사주들과 국토부 아닌가? 사주들은 언제나 엔지니어를 어떻게 하면 싸게 쓸 생각만 하고 있고 오직 관심있는 것은 따끈따끈한 전관을 어떻게 영입이다.

기술자 2014-07-09 05:32:08
기술사들도 미우나 고우나 같이 고생하면서 일한 우리업계의 일환 아닌가? 그들을 끌어내린 자리에 토종 특급기술자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전관들이 떨어지는 것이다. 전관들이 편하게 업계진출하기 위해서 법령에다 자신들의 경력인정을 확실하게 못박은 것 아닌가? 같은 기술자들끼리 싸우지말자. 노조원 여러분들도 미래의 기술사아닌가? 기술사 응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차라리 기술사를 많이 배출하자고 주장하자.

기술자 2014-07-09 05:24:33
이번 건진법 시행령에는 공무원경력에 1.1배를 해서 경력을 인정한다고 못박았다. 이는 무엇인가? 지금도 문제가 되는 전관예우를 아예 합법적으로 대놓고 하겠다는 것 아닌가? 지금까지는 사책의 요건에 기술사가 있어서 그들이 사책 분책은 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이것까지 풀린다면 퇴직공무원은 날개를 다는 것이다. 기술자들은 올라가봐야 수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