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2 해외건설·플랜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한 목표를 선언과 유공자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정부포상(15명)과 국토부 장관표창(34명)이 수여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호주 PPP 사업 수주와 베트남 탄손낫 국제공항 간선도로 건설 등에 참여한 이상기 前 GS건설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어 임용진 현대건설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최성환 대우건설 부장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다.
이밖에 이병수 삼성물산 부사장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정외환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등 4명이 대통령 표창, 남관우 포스코건설 부장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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