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는 그대로, 일은 두배로 “엔지니어링사만 출혈강요하는 B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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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는 그대로, 일은 두배로 “엔지니어링사만 출혈강요하는 BIM”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1.08.18 09:3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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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업탈출은 지능순 2021-08-23 11:37:52
연봉 올려줘봐라 서로 올려고 하지 돈은 안 올리면서 사람은 없다고 찡찡대는 수준하곤ㅋㅋㅋ

박용수 2021-08-20 08:57:16
oo Major사에서 대리1년차를 경력직이라고 빼가는게
과연 정도인지 모르겠다.
차라리 대학원출신(2년후 대리) 신입사원을 채용해 키워서 멀리 보고
그 부서의 그 회사의 oo맨이 되도록 하는 것이
기업정서상 맞지 않나?

1235 2021-08-18 16:57:11
해외에서 하는거 보니까 쉬워보이고 멋있고 좀 그럴싸한거같죠? 근데 그건 온전히 설계사가 배우고 터득해서 가져와줬으면 하는거고
나는 늘 하던대로 이게맞는지도 모르면서 설계사한테 떠넘길생각만하고
BIM 도입하자 그냥 ㅋㅋㅋ 산업하나 무너지는거 직접 겪어봐야지
아 무너져도 정신은 못차리겠지ㅋㅋㅋ

k 2021-08-18 14:55:48
이러니 한국 청년들 누가 설계사에서 일하고 싶을까? 설계사 경영진들은 이제 슬슬 저임금으로 조달 가능한 제3국 공대생들을 알아보는게 나을것 같다. 한국은 문화적으로 엔지니어링을 할수 없는 나라다. 동의 안되는 부류는 발주 기관 밖에 없다. 엔지니어링의 단물은 발주기관들이 빼 먹고 쓴 것은 설계사에 떠 넘기는 구조를 깨고 싶지 않겠지? 권한은 갖고 싶고 책음은 떠 넘기고 싶고, 돈 되는 것은 갖고 싶고 돈 안되는 것은 설계사에 넘기고. 선진사례도 배워서 좋은것은 먹고 안좋은것은 넘기고....참 언제까지 이 판이 유지 될까 궁금해진다.

ㅎㅎㅎ 2021-08-18 09:56:20
애초에 BIM얘기 나왔을때 부터 이럴줄 알았어요 ㅎㅎㅎ. 사업관리 공사관리 등 BIM관련해서 편익이 많은건 당연히 정부 및 시공사겠죠. 지금까지 설계를 해오던 설계사들은 해오던데로 하면되는데... BIM성과품 만들지도 모르고 비용도 아껴볼 심산으로 을중에 을인 설계분야에 떠넘긴 아이템이죠. 해외 선진 사례 들먹이며 ㅎㅎㅎ. BIM 전문팀에 비용을 주고 외주 처리하는걸 왜 설계사가 덤으로 할려고 하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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