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Riyadh 주택건설 프로젝트 입찰이 연기됐다.
26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사우지아라비아의 공공사업주택부가 추진하고 있는 Riyadh 대규모 주택 건설 프로젝트의 입찰일이 11월 11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Riyadh 지역에 약 7,244가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50만가구 건설 계획의 첫 단계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입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휴일과 관련업체들 요청 등이 겹치면서 미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프로젝트에는 국내 GS건설, SK건설, 대림건설, 현대건설 등 4개사를 포함한 총 13개사가 입찰에 초청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