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억1300달러 규모의 알제리 가스복합발전소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24일(현지시각) 알제리에서 약 11억1,300만달러(한화 약 1조2,300억원) 규모의 라스 지넷(Ras Djinet)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EPCM(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Management : 설계, 구매, 시공, 관리)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공사는 40개월 동안 진행된다.
대우건설 측은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 기존 지역거점 시장에서 몇 건의 대형 공사 계약이 예정되어 있고 남부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올해 해외수주액 목표액 64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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