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엔지니어링데일리) Arnold Q. Balairos 기자 = 9일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서비사야 지방의 일로일로주 알리모디안에 건설 중인 아가난교량 건설사업이 올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총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현재 비탈면 보호시설과 진입로 공사만을 앞두고 있다. 사업은 총 길이 180.8m, 2차선 도로로 필리핀 DPWH(Director of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 도로지침의 기준에 맞게 설계됐다.
마신과 알리모디안 지역을 잇는 아가난교량 완공으로 인근 지역의 농수산물 운송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