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화력발전소는 고효율 USC(Ultra Super Critical)라 불리는 초초임계압 발전소로서,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높은 증기압력(265kg/㎠)과 증기온도(610℃ 이상)로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국내 표준석탄화력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4% 높아 연간 약 6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약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신보령 1호기 상업운전 개시에 기여한 건설 및 시운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오는 9월 종합준공을 목표로 2호기 종합시운전과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