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를 통해 양기관은 각 국 회원사간 파트너십 제고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상호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건설 분야 프로젝트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엔협은 MOU 체결식과 함께 협회 회원사와 ICEG 대표단 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우크라이나 ODA 시장과 조지아·아제르바이잔 등 코카서스 지역에 대한 공동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ICEG Oleksandr Nepomnyashchyy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경험과 기술력을 통한 협업 확대를 제안했고, 엔협 이재완 회장은 양국 회원사간 협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코카서스 지역 국가들은 석유·가스 등 자원이 풍부하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현재 ODA 시장에서 발주량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