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영월군 쌍용천 복원 설계 프로젝트 발주
강원도 지자체들이 오랜만에 환경 프로젝트 공사를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은 9일 영월군 쌍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울진군 평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공고한다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울진군 평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영월군 쌍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각각 2013년 8월과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비용은 각각 7억4,990만원과 2억7,610만원이다.
각 지자체는 물 산업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가는 동시에 더 이상 프로젝트를 미루기 어려워짐에 따라 발주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들의 PQ 서류 제출 마감일은 영월군 쌍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경우 8월 21일 오후 3시, 울진군 평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24일 오후 3시에 마감된다.
입찰서류 제출일은 각각 8월 31일과 9월 10일 오후 3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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