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경영자 100인 부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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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경영자 100인 부여에 모였다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6.04.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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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엔지니어링사 최고경영자 100명이 부여에 모여 엔지니어링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28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협회 대의원 및 유관기관을 부여롯데리조트로 초청, 2016 엔지니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엔협 회원사의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친목도모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 이재완 협회장은 “엔지니어링 최고경영자들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영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기조강연으로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인연구원 원장이 ‘엔지니어링과 미래융복합기술’을 발표했다. 이 원장은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은 공공발주에 의존하는 천수답형산업 구조로 경쟁력이 취약하다”면서 “미래 엔지니어링은 각분야와 융합을 통해 사양산업에서 신문명 기초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영호 한국전력기술 상무가 ‘엔지니어링산업을 통해 본 신성장동력 창출’을 강의했다. 또 이날 국토부 기술기준과 장선우 과장이 건설기술정책 추진현황을 발제하고, 업계 대표들과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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