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장에 ITM코퍼레이션 도상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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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장에 ITM코퍼레이션 도상익 대표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6.0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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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16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에 따르면 협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결과 도상익 ITM코퍼레이션 대표가 제 12대 건설기술관리협회장에 당선됐다.

관리협회는 감리협회 당시 11대까지 토목과 건축이 번갈아 협회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설계협회와 통합으로 인해 추대방식에서 경선방식으로 전환됐고, 권재원 평화엔지니어링 회장과 도상익 ITM코퍼레이션 대표가 출마했다.

협회장 선거권은 토목부문 13명, 건축부문 13명, 설비 2명, 협회장 1명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최종결과는 14표를 획득한 도상익 대표가 13표에 그친 권재원 회장을 1표 차이로 제치고 건설기술관리협회장에 당선됐다. 선거인수는 29명으로 1명이 불참했고, 1명이 기권했다.

도상익 신임 관리협회장은 "건축과 토목부문이 합심해 회원사의 권익을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값 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업무영역의 확대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관리협회장의 공식적인 선출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정기총회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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