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ur, 美 정부 14억달러대 방-폐 PJT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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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ur, 美 정부 14억달러대 방-폐 PJT 돕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2.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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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5일 Fluor는 미국 에너지부와 방사능 폐기물 처리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미국 Idaho에 위치한 2,304㎢ 구역에 방폐장을 개선하는 것으로 약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Fluor는 에너지부와 약 14억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물론 핵연료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건설에 대한 과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Bruce Stanski Fluor 부서장은 "이번 사업을 DOE(U.S. Department of Energy)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 Idaho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프로젝트가 보다 완벽할 수 있도록 DOE와 협력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지역 사회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luor는 LyondellBasell사와 Propylene 및 Butyl알코올 플랜트 건설에 대한 FEED(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미국 텍사스 Bayport Choate 산단에 건설하는 것으로 연산 45만3,592톤급 PO(Propylene Oxide) 플랜트와 90만7,184톤급 Butyl 알코올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Fluor는 작년 4분기 LyondellBasell사로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었으나 계약 시기가 미루어지면서 본계약을 체결하지 못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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