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한국프린스2포럼은 코엑스에서 플랜트-조선 컨퍼런스 2016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17여명의 연사들이 각 섹션을 나누어 PM(Project Management)에 대한 소개 및 사례, 글로벌 업체들의 성공 사례, 플랜트 분야에서의 신관리 기술 등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OPMC 목성균 대표는 "현재 플랜트 시황이 악화되면서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성숙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국내 관련 업체들은 아직 미성숙한 수준이다. 이에 관련 업체들은 장기적인 교육과 기존 선진 업체들의 모델링을 토대로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면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