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11억달러급 발전소 EPC 발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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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11억달러급 발전소 EPC 발주냈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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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우즈베키스탄이 대형 발전소 건설에 나선다.

4일 우즈베키스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공사인 Uzbekenergo이 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EPC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Turakurgan에 450MW급 화력 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2020년에 본가동을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는 우즈베키스탄 산업 육성에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총 11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중 64%인 7억400만달러는 일본 JICA가 원조하며 나머지 3억달러는 Uzbekenergo이 자체 재정을 투입하게 된다.

본 입찰은 오는 3월 30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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