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3일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Cirebon Ⅱ 석탄화력발전소 EPC에 대한 LOA(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 Jakarta로부터 동쪽 200 km 떨어진 Jawa 해안에 1GW급 석탄화력발전소 및 500kV 송전로 신설, 변전소 확장을 하는 사업으로 전체 EPC 규모는 약 7억2,7000만달러 수준이다.
그 중 현대건설은 약 5억9,000만달러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유틸리티 및 보일러 설치 토목공사 등에 대한 EPC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관련 사업에 대해 약 54개월 후 완공이 되어 본격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