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1일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파르나스 호텔에 대한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경영개선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GS리테일에 지분을 양도하면서 마무리됐다.
GS건설이 GS리테일에 양수한 지분은 전체 지분의 67.6%인 665만4,675주로 주당 인수가액은 11만4,205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총 7,6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