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Amec Foster Wheeler는 한화에너지로부터 CFB(Circulating Fluidised-Bed : 순환유동층 발전) 주기기 공급 입찰을 낙찰받았다고 전했다.
진행되는 사업은 군산에 100MW급 CFB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19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mec Foster Wheeler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주기기 공급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기술적인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Gary Nedelka 발전사업 그룹장은 "한화에너지와의 긴밀한 관계를 맺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Amec Foster Wheeler가 가진 친환경 CFB 기술을 한화에너지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mec Foster Wheeler는 UAE에서 진행 중인 Upper Zakum UZ750 확장 프로젝트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cy)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