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글로벌 건설기업의 성과측정기법과 지표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건설연은 현재 공공 건설공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후평가제도의 평가지표와 운영체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사후평가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미국 CII의 성과측정프로그램(BMM)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건설연은 관계자는 "건설연과 CII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생산성 관리 기술과 기법에 관한 연구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내 건설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수행하는 건설사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