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IT 인프라 확장사업 컨설턴트 계약식(좌측부터 문엔지니어링 해외사업본부 김인진 상무. 미얀마 우정통신청 우 킨 마운 툰 부청장) - 2015.07.09 미얀마 네피도 우정통신청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16일 문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250만달러규모 ‘미얀마 IT 인프라 확장사업 컨설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미얀마 37개 도시에 광통신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가 백본망 확장사업인 만큼 향후 국가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엔지니어링 김성만 부사장은 “미얀마 쌩션해제 후 최초의 EDCF 차관사업으로 그 동안 미얀마에서 쌓아온 ICT F/S과업을 통해 ICT 전문성과 ODA 진정성을 인정을 받은 것이다”며, “이번 미얀마 백본망 확장사업을 발판으로 전세계 ICT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