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우즈베키스탄이 중소형 발전소 건설을 준비 중에 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즈벡국영전력공사인 Uzbekenergo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사전 회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30~280MW급 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복합화력발전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준비회의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22일에는 장비 및 기자재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3~24일은 EPC 업체들을 대상으로 회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Uzbekenergo 관계자, 우즈벡재건개발펀드 및 관련 부처 관계자, ADB 관계자, Gas Natural Fenosa 프로젝트 컨설턴트 등이 참석해 입찰 예상 업체들과의 면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파푸아뉴기니 광산개발사인 Wafi-Golpu사가 광산 전력 공급을 위한 Wafi-Golpu 발전소 건설을 위한 참여의향서에 대해 공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IPP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20MW급 1단계 진행후 2023년 50MW로 확장, 2032년까지 100MW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