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2일 환경공단은 금산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용지리 430번지 일원에 위치한 매립지내에 일일 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스토카식 소각로 1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환경공단은 설계비용을 약 7억5,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찰 일정은 오는 23일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년간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양양군 매호 생태복원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입찰도 진행하고 있다.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남애리 전포매리에 위치한 매호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환경공단은 4,5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입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후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