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내전으로 황폐화된 리비아가 재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리비아 벵가지 시의회가 도시 재건계획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제안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건은 PQ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본입찰 참여를 위한 자격조건을 포함하고 있다.
벵가지 시의회는 향후 내전이후 파괴된 도시 재건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진 중인 도시 재건계획 컨설팅 서비스에는 대규모 주택, 인프라 및 서비스 부문 등 전반적인 도시계획 및 재건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후 PQ를 통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