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9일 Fluor는 현지 자회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브라질 PGN(Parnaíba Gás Natural)로부터 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EPC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브라질 Maranhão주에 천연가스전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GN은 향후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는 일일 850만㎥ 수준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luor는 이번 사업에서 총 1억달러의 지분을 확보해 EPC를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im Brittain 미주 에너지화학 사업부 부서장은 "이번 사업은 향후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라 할 수 있다"며 "성공을 위해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