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원 대구다사-고령다산 광역도로, 예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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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 대구다사-고령다산 광역도로, 예타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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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1,300억원규모 대구 다사~고령 다산 광역도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내년 1월 시행될 전망이다.

2일 이완영 국회의원에 따르면 ‘대구 다사~고령 다산 광역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개설사업으로 국비 650억원, 지방비 650억원, 총사업비 1,300억원이 소요되며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19년 완공될 전망이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예타대상사업 선정으로 내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되는 등 조속한 사업추진에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며, “달성 성서일반산업단지와 고령 다산일반산업단지를 최단거리로 연결함으로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전망이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 의원은 “대구시 진입의 유일한 통로인 사문진교 방면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체중 감소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진행사항을 점검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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