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분당 대체주거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오포3차의 견본주택을 2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 오포읍은 광주 내에서도 분당과 바로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분당 아파트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분당의 대체주거지로 손 꼽히는 곳이다. 사업지는 분당에서도 불과 300m정도 떨어져있는 입지이지만, 집값은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지하2층 지상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로 총 336세대 중 147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분당과 인접한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 일대에서 전용 60㎡이하 공급은 최초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12월 4일 당첨자발표 후 12월 9~11일에 계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