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13일 GS건설은 위례신도시 내 최고 성적을 기록한 위례자이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지상1~2층 계약면적 기준 약 539㎡ 규모이며, 1층 6개 점포와 2층 5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약 86%, 2층 약 75%의 높은 전용율로 실사용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다는 점이 위례신도시 내의 여타 일반 상가들과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근린생활시설 2층에는 근린생활 이용자나 점주들이 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 공간이 2개소나 제공돼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단지 북측 A2-3블록에는 1,413세대 규모의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신규 분양 중이며, 서북측에 위치한 A2-1블록 약 2,300여 세대까지 공급되면 약 4,200세대 규모의 상권으로 발전이 예상된다.
또한, 위례자이 중심부에서 반경 약 400M 이내에 초, 중, 고가 개교 예정인 점도 근린생활시설 분양에 큰 메리트이다.
입찰은 18일, 계약은 19일이며 입찰 및 계약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대치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입찰방식은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모집공고에 입찰가 최소 기준이 되는 내정가는 3.3㎡ 기준으로 1층이 평균 약 4,000만원, 2층이 평균 약 2,000만원(각각 부가세 별도)이며,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20%, 중도금은 30%(15% 각 2회)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만큼 모두 소규모로 1층 내정가가 약 5억3,200만~6억5,100만원, 2층 내정가가 약 2억4,700만~3억600만원(각각 부가세 별도) 수준이다.
현재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었던 대부분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분양 완료된 상황이며 특히, 이 달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했던 위례 호반베르디움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3.3㎡ 1층 기준으로 평균 약 4,820만원에 낙찰되었던 전례를 볼 때 위례자이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의 내정가는 저렴한 수준이므로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까지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