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23일~24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우주포럼(Space Forum) 심포지엄·운영위원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번 OECD 우주포럼 한국대표단은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하여 민동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신준호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건설연은 선진국들이 독점하고 있는 우주와 같은 극한(Extreme)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건설기술(달기지 건설기술 등)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02년 우주기술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미래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2006년에 공식적으로 출범되었다.
우주포럼 운영위원회에는 미국, 프랑스, 영국 등 8개국과 EU(유럽우주기구, ESA)가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