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 창의적이고 신선한 설계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내엔지니어링 산업발전과 엔지니어링의 미래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상상설계대전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본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상상설계대전이 지난 4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접수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 엔지니어링이 이룬다는 주제로 엔지니어링기술을 응용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하며, 작품 접수기간은 8월 4일 부터 오는 9월 26일 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대학·원 및 일반인 참가자로서, 미래의 첨단 도시, 편리한 SOC시설물, 친환경 플랜트 등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부문은 상상설계대상 1팀, 창조혁신상 1팀, 미래디자인상 3팀, 엔지니어링리더상 6팀 등 총 4개부문 11개 작품에 수여되며, 당선작은 10월17일(금) 수상과 함께 작품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의 자세한 사항은 http://www.engdaily.com/event/event3.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침체된 국내시장에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공모전을 통해 젊은 우수인재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