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전력기술이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17일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 직원 50여명은 2015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 친화의 일환으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일 손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전기술의 협력병원인 광동한방병원의 지원을 받아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도 병행했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내년 김천혁신도시 이전으로 가까운 미래에 이웃이 될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한전기술의 성공적인 지방이전은 물론 나아가 경북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고객에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봉사와 농어촌 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