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일본의 JGC가 말레이시아 가스 시설에 대한 현대화 작업을 시작한다.
7일 JGC에 따르면 지난 5일 말레이시아 현지 업체인 Synerlitz와 함께 Bintulu LNG 생산단지 현대화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의 PETRONAS와 Shell, Mi4, 5, 6번 LNG 플랜트를 현대화 시키는 것으로 JGC는 오는 2019년 1월까지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시운전을 포함하는 EPC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and Commissioning)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JGC는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쌓아온 LNG플랜트 건설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에도 세계 각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