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멕시코 PEMEX가 정유플랜트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28일 PEMEX에 따르면 지난 26일 5곳의 정유공장 개선 사업에 대해 이사회가 승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Madero , Minatitlan , Salamanca, Salina Cruz, Tula 등 5곳을 저유황 경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작년 9월부터 이미 진행 중인 저유황 휘발유 생산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EMEX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공정 개선은 물론 새로운 정유플랜트 공사를 약 45개월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PEMEX는 프로젝트를 위해 약 3억~4억달러 정도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조만간 관련 프로젝트가 발주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