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식수개발사업 2차사업… 지질1명, 토목1명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코이카가 내년도 무상ODA사업을 위해 모로코, 세네갈에 파견할 수자원개발, 지질, 토목전문가를 모집한다.
13일 코이카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모로코지역 무상ODA에 관심있는 수자원개발 전문가 3명과 세네갈지역 지질과 토목분야 각각 1명의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도 신규후보사업에 대한 지원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의를 위해 추진된다.
코이카 측은 선발된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해외현지로 1주일간 파견하고, 이에 따른 현지체재비, 항공료, 보험료, 인건비 전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먼저, 세네갈 식수개발사업 2차사업 사전조사를 위해 지질, 토목전문가 각1명씩 2명을 이달 넷째 주 혹은 다음 달 첫째 주에 파견할 예정이다.
지질전문가는 유관분야 10년이상 경력에, 식수개발 지질조사 및 자문 실적이 있어야만하며, 관련분야 전공자 중 석사이상을 우대한다. 토목전문가는 유관분야 15년이상 경력에, 관정개발, 지역사회 식수공급 사업 시공관리 실적이 있어야만하며, 마찬가지로 관련분야 전공자 중 석사이상을 우대한다.
또한, 모로코 Sebu강 유역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사전조사를 위해 수자원개발 전문가 3명을 다음 달 셋째 주에 파견할 계획이다.
수자원개발분야 10년이상 경력에, 해외사업 수행 실적이 있어야만하며, 관련분야 석사이상이 지원할 수 있고, 수자원개발기술사 보유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은 사전협의단계에서 ▶조사단 파견계획(안) ▶실시협의 결과보고서(국문/영문요약본) ▶집행계획 초안 ▶협의의사록(ROD) 등을 결과물로 제출해야한다.
또한, 사업타당성 현지조사단계에서 ▶조사단 파견계획(안) ▶체크리스트 ▶사업형성조사 결과보고서(국문/영문요약본) ▶PD(Project Document) 등을 산출해야한다.
한편, 19일 18시까지 접수된 신청결과는 지원서 송신 이메일로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