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초대사장에 김복환 코레일 경영총괄본부장이 임명됐다.
2일 본지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확인한 결과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초대 대표이사 자리에 현 김복환 코레일 경영총괄본부장이 임명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 코레일 지분 41%, 공공부문 59%를 출자해 철도사업 면허를 발급하고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초대사장 김복환 코레일 본부장과 함께 박영광 여객본부 여객수습처장, 봉만길 대전철도차량 정비단장이 나란히 사내이사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 1주 금액은 5,000원으로 발행주식은 총 100만주, 자본 총액은 5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