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General Electronics Company)가 알제리 발전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27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알제리 전력청인 SONELGAZ가 발주한 복합화력발전소 주기기 입찰에서 GE가 Siemens를 제치고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총 8.4GW 6개의 복합화력발전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및 스팀터빈, 제네레이터 등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 규모는 80억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기기 공급가액은 19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GE는 26기의 가스터빈과 12기의 스팀터빈, 38기의 제너레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