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가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수전력국인 FEWA가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컨설턴트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5,678만1,100L를 담수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증류방식이 아닌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FEWA는 오는 9월 2일까지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낙찰된 업체는 계약 및 설계, PM 등 전방위적인 분야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경제성이 높은 삼투압 방식 담수화플랜트가 중동 지역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