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조합원수 2,000 시대를 열며, 엔지니어링‧에너지산업 보증·공제전문기관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2,000번째 조합원시대를 기념행사를 열고 향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Engineering & Energy 보증·공제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 선언했다.
공제조합은 2010년까지 약 10년간 조합원 수가 1,600개사로 정체된 바 있으나, 2011년 ‘Vision 2016 EFC 5개년 발전계획’ 수립 후 사업다각화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최근 3년 조합원 수가 400개사 증가 조합원수 2,000개사를 돌파할 수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공제조합 관계자는 “지난달 신재생에너지법이 개정되며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신재생에너지 보증·공제사업 주체가 됐다”며 “8,000여개의 신재생에너지기업 등 조합원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되어 올해를 기점으로 대폭적인 외연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