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건설산업계의 역할을 모색’을 주제로 건설기술정책의 미래를 논하는 ‘제3회 건설기술정책포럼이 개최된다.
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호텔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건설산업계의 역할을 모색’을 주제로 제3회 건설기술정책포럼을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립된 건설기술정책포럼은 선진 건설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건설기술정책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건설기술정책 이슈에 대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목적으로 창립됐다.
건설관련 협회 및 산・학・연・관의 각계 전문가 약 150여명이 포럼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효섭 건설연 원장, 이재붕 국토진흥원 원장, 이태식 한양대학교 교수, 신동우 아주대학교 교수 등 4인이 공동대표를 수행 중이다.
학계에서는 충북대학교 박형근 교수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글로벌 건설인력의 육성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연구기관에서는 건산연 권오현 연구위원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중소 건설업체의 육성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 박종화 상무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해외건설 진출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연간 2회 개최되고 있는 본 포럼은 오는 11월에 ‘제4회 건설기술정책포럼’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