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재처리 시설 E,P 업무 현대건설-Wison 컨소시엄으로부터 수주
프랑스의 Technip이 베네주엘라 정유플랜트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됐다.
2일 Technip은 현대건설-Wison 컨소시엄과 베네주엘라 Puerto La Cruz 정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중 수소재처리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Technip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일일 3,822만7,742㎥ 규모의 수소를 재처리 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것으로 Technip은 엔지니어링, 모듈링, 조달, 시운전까지 담당하게 된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금액은 약 6,520만달러에서 1억3,0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모듈러 방식으로 진행되어 내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Stan Knez,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소는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가스인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소처리 시설에 대한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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