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가 몽골에 21억5,000만원규모 광물‧인프라개발 및 재원조달 마스터플랜 PMC사업을 발주했다.
19일 코이카에 다르면 21억5,641만원규모의 몽골 광물자원개발, 인프라구축 및 재원조달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PMC사업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전문가 파견, 현지 연구기관 협업, 초청연수,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기자재 지원, 웹사이트 구축, 사업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동 PMC사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협상의 의한 계약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본 입찰에서는 기술평가 후 80점 이상 획득업체를 적격업체로 선정한 후, 기술평가 90%, 가격평가 10%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통해 낙찰자를 최종 선정, 예정가격 이내로 가격협상 후 계약을 체결한다.
본 건은 코이카 연수센터에서 24일 16시로 예정된 입찰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이 주어지고 정시를 넘어서면 장소출입 자체가 불가하다.
공동/분담이행방식의 공동도급이 가능하며, 구성원은 대표사 포함 총 4개 사 이내로 제한한다. 단 대표사는 PM 소속기관으로 하며 구성원별 최소지분율은 10% 이상 필수다.
본건에 대한 1차 질의는 24일 입찰설명회 종료와 동시에 마감되고 답변은 하루 뒤인 25일 16시부터 게시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15시 2차 질의를 마감하고 이에 대한 답은 5일 뒤 게시된다. 그 후 2주간은 수시로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서는 24일 입찰설명회가 끝난 후부터 28일 16시까지 제출하고, 입찰서제출은 참가신청서 접수마감 후부터 다음달 26일까지 15시까지다. 개찰은 8월2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