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분야 종합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기대
포스코엔지니어링이 화공 및 산업플랜트 분야 중점 엔지니어링 업체로 거듭나게 됐다.
10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발전부문에 대해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에 대해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대형 발전소 EPC에 대한 종합 발전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화공 및 산업플랜트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분할되는 회사의 명칭은 뉴파워텍으로 정해졌으며 자본은 전체 1,779억6,300만원 중 4.1%인 73억6,500만원, 부채는 총 3,921억5,000만원 중 2.7%인 105억8,200만원이 분할될 예정이다.
아울러 뉴파워텍의 신임 대표이사는 이정만 사회이사가 내정될 계획이며, 7월 31일 분할을 마무리해 8월 9일 분기등기를 마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