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가 환경플랜트 증설에 나선다.
25일 외교부는 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 환경관리공단(이하 CAR)이 Salitre 하수처리플랜트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PQ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3억5,000만달러 규모이며 기존 Salitre 하수처리플랜트 처리능력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인구증가 및 기후변화 여파로 하수처리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진행될 예정이다.
CAR는 프로젝트에 대한 PQ 입찰서를 6월 7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낙찰업체가 확정될 경우 턴키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비용은 세계은행(Wolrd Bank)가 약 2억5,000만달러의 차관을 제공하며 나머지는 콜롬비아 정부가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