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경제회복을 위해 투자사업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20일 인천항만공사는 투자사업 신속 집행 및 소비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의 올해 투자집행 목표는 683억원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투자사업 예산을 1분기까지 26%, 상반기까지 57% 이상 신속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집행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주간 단위 집행관리 및 월별 CEO 주재 회의 개최 ▲선급금·기성금 최대 집행 ▲발주, 계약 등 사전절차 소요시간 단축 ▲사업별 추가집행 방안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 경제회복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과 소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