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 신성장 전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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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 신성장 전략 점검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7.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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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한국수자원공사가 글로벌 물기업 도약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29일 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과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명이 참석했다. 

수자원공사는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품격있는 일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신경영철학의 실행 원년으로 삼고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출범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물포럼에서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물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 중이다.

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은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다. 

윤 수자원공사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물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수립한 신성장 전략을 속도감 있게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전환경영의 시기”라며 "혁신 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수주성과로 연계시키는 등 국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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