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국토교통부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안전관리에 나섰다.
26일 국토부는 남양주시 소재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도로피해 복구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비탈면 일부가 유실됐다. 국토부는 비탈면 유실 사고 경위, 복구상황, 피해 복구 등을 진행 중이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강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나 계속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비탈면 및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초동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