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토목 분야 엔지니어링 기술사회가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26일 토목기술사단체연합회는 토목기술사단체연합회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목기술사단체연합회는 토목엔지니어링 기술의 가치 제고 및 위상 적립과 권익보호라는 목표로 연합단체를 구성했다.
연합회에는 도로기술사회, 상하수도기술사회, 수자원개발기술사회, 토목구조기술사회, 토질및기초기술사회, 항만및해안기술사회 등 6개 토목 종목 기술사회가 단체회원으로 참여했으며, 특별회원으로 토목학회가 함께했다.
조경식 연합회 초대 회장은 "토목학회가 제안한 실무 엔지니어 단체가 6개 기술사회가 모여 연합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토목엔지니어링의 이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적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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