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골]자격과 학경력 사이

엔지니어 2024-04-17 0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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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파는 서비스를 아무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업종은 건설엔지니어링이 유일함. 진입장벽 없는 하향 평준화. 누가 미래를 엔지니어링 업계를 보고 들어오겠나? 뒷자리에 앉는 사람들이 나의 미래인데 별로라고 생각하는 것.

뭐가 중한디 2024-04-20 2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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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서울 출신 신입사원 보면 기초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도대체 학점은 높은데 뭘 배워서 온 건지?
메이저 회사 10년이상 경력을 쌓았지만 하지도 않은 수많은 공짜 실적을 가진 차부장급 이상 엔지니어들 실무 능력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엔지니어들 정말 많다.
기본적인 설계기준이나 지침서도 보지도 않는다.
물론 기술사들도 돈으로 취득했는지 실무능력과 기술적 판단 꽝인 기술사들도 어이 없다.

하지만 반면에
그렇지 않은 신입사원과 엔지니어와 기술사들도 많다.
한쪽만 보지말자
외국사례 많이 이야기 하는데 그들의 엔지니어 제도는 우리나라와 너무 다르다.
그리고 자격증 있는 사람 비판하려면 일단 한번 따보시고 비판하시길

거꾸로강을거슬러오르는 2024-04-22 09: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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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니 가면 갈수록 설계 난이도는 높아지는데 수행하는 사람은 자격을 낮춘다고? ㅋㅋ 설계업을 그냥 도면 그리는 업종으로 전락시키려고 하나?

엔지니어 2024-04-22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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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기술사를 가졌다고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잘못된 접근 같습니다. 그리 생각한다면 해당 전공 안나와도 일 잘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자격증 취득해본 사람은 알 껍니다. 자격증 취득시 생각보다 기초 공부가 많이 되었다는 것을, 이것이 일과 연계된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자격증은 기초자격, 경력은 실무능력)도 있는 것 일 뿐. 그리고, 타 분야에서 우리 업종에 대한 일종의 진입장벽 역할을 해준다는 생각합니다!

근육맨 2024-04-17 0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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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자격증획득을 위해서 10여년이상을 공부해도 그흔한 기사자격증하나 못따는 이들에겐 오아시스같은 제도개선일것이고~
남들 문화생활 및 개인워라벨 즐길때 도서관 책상에서 개인사 뒤로하고 어렵사리 겨우 자격증 획득하여 이제와서 특급의 위상을 몸으로 느끼며 생활하는 이들에겐 열받을수밖에 없는 제도인것이다!
반면에 일반인들 학교졸업하고 일찌감치 취업하여 돈벌이 할때 어렵게 등록금 마련해서 박사학위 받았는데 중급인것도 또한 문제이다!
내생각엔 자격증 없는 학경력자들 특급까지는 무리이며 고급까지 인정해주는것이 어떠한지 조심스럽게 제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