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980억원을 보증지원 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신보는 금융 조달액 1,980억원 전액을 보증하되 600억원에 대해서는 SOC유동화회사보증 방식으로 공급한다.
특히, 작년에 시작한 SOC유동화회사보증의 대상을 올해는 더욱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자사업 시행자는 기존보다 낮은 금리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보 조경식 SOC 부장은 "이번 보증지원으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적기 착공이 가능해져 서울 동북부와 경기도 남양주시간 교통개선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편익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에 적극적으로 보증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